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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0 올바른 양육방식은 뭘까요? 좋은엄마콤플렉스?

 

 

 

 

 

'좋은엄마'란 과연 무엇일까요ㅠㅅㅠ
여자라면 누구나 좋은엄마가 되고싶긴 하지만, 좋은엄마라는게 객관적이지 않고 주관적인 성격을 띄고 있기때문에 아무리 주변에서 좋은엄마라고 한들 또 다른 제3자의 입장에서는 좋은엄마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엄마가 될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보는 자세는 필요하겠지요?
아무리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다지만 혹시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해온 엄마가 계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아이를 따뜻하고 수용적인 마음으로 대하는 게 중요합니다!
대체로 강압적인 부모들은 자신의 행동과 말이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비치는지 알지 못하지요
이럴땐 아이를 혼내는 자신의 모습을 녹음하거나 녹화해, 직접 보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할경우에는 그 이유를 설명하고 아이를 납득시키는 과정을 거쳐야해요
무작정 통제하는 식이나 명령조로 얘기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가 내가 원하는 것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납득시키는게 좋습니다
내가 원하는 기준이 아닌 아이의 연령과 발달과정등에 따라서 아이가 할 수 있는것의 기준을 세우고 방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와 자유를 주는것도 필요하겠지요~!

지금 우리나라 엄마중에 자신이 엄마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지금의 엄마들은 예전과는 다른 환경속에서 다른 역할을 요구받고 있지요
과거의 엄마는 결혼하고 자식을 낳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었지만 지금의 엄마들은 엄마가 되는것을 선택할수 있는 단계까지 와있기때문에 만약 엄마가 된다면, 아이를 낳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목표가 무의식적으로 생기게 돼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고, 죄책감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바로 좋은엄마콤플렉스죠ㅜㅅㅜ

요즘의 부모는 예전의 부모와 처한 현실이 다르기는 하지만 아이 양육에 있어서는 여태까지 보아왔던게 있으니 엄마라는 존재가 희생하고 참아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잡혀 있지요!
이렇게 자신이 처한 현실과 내가 알고 있던 엄마라는 존재와의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혼란이 스스로를 나쁜엄마라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고 혼란스럽게 만든답니다ㅠㅅㅠ
이러한 새로운 가치관 속에서 엄마는 요구받는것을 제대로 해내지 못함으로써 항상 부족함을 느끼기도 하고 좋은엄마라는 타이틀을 찾아 헤매고 정보를 찾는데에 몰입할 수 밖에 없게 되는 좋은엄마콤플렉스가 오게되지요!

그리고 요즘에는 매달 수십권씩 쏟아지는 육아서들도 있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등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데에 다양한 정보를 얻고, 다른 엄마들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게 되면서 아이를 불과 한둘밖에 낳지 않고, 그 아이들에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엄청난 투자를 퍼붓게 됨으로써 좋은 엄마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강박이 생기게 되는것이지요ㅜ

내가 엄마가 되기를 선택했다면 자연스레 아기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아닌 내가 아이를 잘 키워야만하는 일종의 도전이 된 분위기에서 많은 엄마들이 부담과 두려움, 불안함을 갖고있을거예요
그러면서 더 많은 육아관련 서적을 찾게되면 더 많은 정보들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이렇게 좋은 엄마가 되려고 집착하는것이 오히려 콤플렉스로 변형이 되어 아이에게는 더 악영향을 미친답니다!
엄마는 물론 내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헤치는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됩니다

혹시 헤밍웨이 콤플렉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헤밍웨이는 다들 아시다시피 노벨상 수상자이기도 하고 유명한 책들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헤밍웨이의 부모자식간의 관계는 절대 좋지 않았답니다
헤밍웨이의 엄마는 헤밍웨이에게 엄마의 기대에 항상 부응해야 한다는 강박을 심어주고 독재적 양육방식을 강요해, 이런 엄마 밑에서 자란 헤밍웨이는 결국 모자관계를 끊기까지 하고 지내게되지요

물론 엄마의 입장에서는 자식이 올바른 길로, 잘되는길로 성공하기를 바랬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게 아닌데 아이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법을 몰랐던것 같네요ㅜㅅㅜ
독재적인 양육방식으로 인해 아이와의 연도 끊게 된 헤밍웨이의 어머니..
만약 내가 아이에게 바라는것이 많고 아이가 내가 바라는데로 커주기를 강요하고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게된다면 헤밍웨이 콤플렉스가 아닌가 생각해보시고,
이러한 엄마의 밑에서 자란 아이가 어떻게 커갈지 상상해 보세요!
분명 어릴때는 엄마의 말을 잘 따르겠지만 커갈수록 항상 갈등만이 남게될겁니다
좋은 엄마가 되기란 분명히 힘든일이지만 내 기준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일만큼은 없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든다면 당장 멈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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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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