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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8 세개의 에피소드로 이뤄진 됴쿄! 레오까락스 감독의 광기!

 

 

 

 

 

 

 

 

안녕하세요~ 제가 쓰고 싶은 이야기를 포스팅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제가 또 왔습니다! 하하

음 이번에도 아신다면 확실히 아시고, 모른다면 아예 모르는 그런 저만의 관심사를 들고 왔어요!

하지만 영화를 웬만큼 사랑하신다면 꼭 한번씩은 들어보셨을만한 영화랍니다!

제가 이 영화를 본 건 고등학교 때 였어요

영화에 한참 빠져서 방학이 되면 하루에 한 편 씩 꼭 영화를 보고는 했었답니다~^_^

그런데 이런 옴니버스식의 영화 구성은 처음 접해볼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아오이유우가 나온다니! 하고 당장 다운 받아서 봤지요!

아오이유우라는 배우가 우익이라는 편견때문에 안 좋은 시선들이 많은데 저도 그부분에 대해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배우로써는 이러한 이미지가 처음이기도 하고, 거의 일본의 청순함의 아이콘을 만들어 냄으로써 그만한 끼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불편하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면 되구요, 혹시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신다면 끝까지 글을 읽어주셨으면 합니다^_^

제가 오늘 얘기 하고 싶은건 여러가지인데, 제목을 뭘로 정해야 할지 주된 목적을 무엇으로 잡아야 할지 고민이 참 많았어요

하지만 제가 쓰고 싶은 글을 쓰는만큼 제가 원하는 만큼의, 원하는 글을 씀으로써 이세상의 어떠한 단 한 분이라도 공감을 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허허

일단 소개해드리고 싶은건 도쿄!라는 영화인데요

아까도 말했듯 옴니버스의 구성으로 된 영화예요 세개의 에피로 이뤄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믿고보는 감독이라는 봉준호 감독도 이영화의 한 에피소드를 장식했죠

제가 도쿄!를 보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는데요, 마음이 힘들고 또 힘들고 힘들때 왕따- 즉 히키코모리에 대해 찾아보던 도중 우연히 발견한 영화였어요

제가 감히 이 분들을 평가할 수는 없는 일이지만, 아무래도 히키코모리에 대한 이야기의 해석은 봉준호감독이 가장 잘 해내지 않았나 싶어요

아니면 역시 한국인이라 그런지 한국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어서 그랬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한번의 영화 재생으로써는 그들이 말하는 진정한 주제를 알 수도 없었고 차마 알아볼 생각조차 할 수도 없었답니다 이 전에 사람들의 감상평이라든지 아니면 내용의 줄거리들을 찾아보고 볼 걸- 하는 후회도 조금 있었지만 여러번의 재생끝에 원하는 답을 얻게 됐고 히키코모리의 현실 그리고 영화와 다르지 않은 한국의 히키코모리들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됐어요

방금도 말했지만 히키코모리라는 주제로 인한 영화의 해석은 봉준호감독의 흔들리는 도쿄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또한, 이해하기도 쉬웠고요

미셸공드리의 작품은 무난하다 못해 난해하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난해하고 난해하고 또한 난해하다는 그런 생각..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건 레오까락스 감독의 작품이네요

도쿄!에 나오는 배우들인데요, 일단 제일 유명한 아오이유우를 비롯해 키세 료등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왔었네요ㅎㅎ

그땐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이제야 끄적이며 알 게 되다니 신비한 경험입니다

도쿄!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입니다

'히키코모리'가 주제가 되는 이야기인데요

계속 말했듯 옴니버스식 영화라 에피소드가 나뉘어 있어요 총 세개로 나뉘어 있고요! 봉준호, 미셸공드리, 레오까락스 감독들의 작품들 세개가 엮여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명의 감독이 생각하는 '히키코모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서 그런지 누구의 것은 이해가 가는 반면 누구의 것은 전혀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누구의 작품은 공감을 하는 반면 누구의 작품은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싶기도 해요

세 작품 다 사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들만의 머릿속에 있는 '히키코모리'의 진정성을 아는데에는 이만한 작품이 없다고 생각되고, 그들만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저는 매우매우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제가 원하는 스틸컷이 없어서 이 장면을 퍼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광인이 도쿄 거리에 나오는 장면이네요!

영화를 본지 꽤 오래된것 같은데 아직까지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것을 보면 드니라방의 연기에 꽤나 많은 충격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드니라방의 이 연기가 말도 안되는 철학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잘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절절히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는 혹시 광인이 아닐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어쩌다가 한 번 볼 수 있는 가벼운 영화라면 항상 메모리칩에 가지고 다니면서 심심할때마다 보겠지만 특히 광인은 제가 이해하기 힘든 아, 난해하다면 이것도 난해한 그런 영화이기 때문에.. 일년에 한번씩은 꼭 보는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까락스의 철학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지 못한 저 자신이 안타까울 뿐입니다ㅠ_ㅠ

미셸공드리의 작품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인데요

여자의 다리가 나무로 변하고 있죠?

아직 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공드리의 작품은 난해하고 또 난해했습니다

덕분에 오히려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가 가장 무난하고 안정적이게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도 단번에 이해가 가는 쉬운 작품은 아니었어요

이 세상의 모든 영화들이 그렇듯이 단번에 감독의 의도를 파악 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만은 도쿄!라는 영화는 봐도봐도 끝없이 궁금증에 시달릴것만 같은 영화라고 할까요

제가 정말 존경하는 배우 드니라방인데요,

'신은 죽었다'

저는 처음 알았어요 'Merde'도 연기가 '될'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고 그의 연기에 경이로움을 정말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연기하는 사람을 처음봤고 정말 'Merde'의 존재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을 정도의 광기였던것 같아요.. 보면서 저 사람은 연기를 하는걸까 아니면 정말 미치광이인걸까 착각에 빠지기도 했었답니다

이런 착각만 했으면 다행이게요..ㅎㅎㅎㅎ

차라리 이게 영화가 아닌 진짜였으면 좋겠다고까지 생각했어요

스포가 될까봐 차마 결정적인 이야기는 하지 못했지만 광기가 사라짐에 느껴진 제 첫 감정이 '안정'이었거든요

레오까락스와 드니라방의 연결고리는 아마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퐁네프의 다리에서 다시 재회하기를 약속한 연인의 이야기인데요,

매우 어렸을때 봤던 작품인데, (청불이네요...) 까락스의 광인을 보는 순간 아.. 찾아야 겠다 생각하고 이 영화를 한 이주는 찾아다녔던것 같네요

만약 까락스의 홀리모터스를 보신 분이라면 조금 더 광인을 깊게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아직은 열번도 더 봐야 이해 할 수 있을 레오까락스의 감정과 그만의 해석이지만 서사적인면으로 보기보다는 직감에 충실하며 보면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이 도쿄!라는 영화를 가볍게 보고 싶으신분들 가볍게 보셔도 좋을 것같아요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말이 계속 바뀌니 우습죠..ㅎㅎ

저도 계속 생각하며 글을 쓰니 이게 맞는것도 저게 맞는것도 같고 해서 싱숭생숭 하네요

그만큼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드는 그런 영화인것 같아요

결론은 도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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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드리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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